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영화 (문단 편집) == 1930년~1940년 == 1930년대 [[이오시프 스탈린]]이 등장해서 철권 통치를 펴자 소비에트 영화 산업은 침체기를 맞는다. 네프 시기 독자적으로 영화를 제작, 배급하던 수많은 영화 제작사들은 모두 국가의 통제 하에 놓였으며, 영화위원회의 감독 하에 영화를 만들게 된다. 1932년 [[소련 공산당]]은 1920년대의 '아방가르드적' 경향을 버리고 소비에트 리얼리즘을 따르라는 명령을 내렸다. 공산당은 또한 영화 제작에 있어서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이에 따라 관객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영웅을 내세운 영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그리고 당 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가 주로 제작되었다. 이를 어기는 영화는 심의, 검열을 받고 상영이 금지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시기 소비에트 영화는 1920년대의 실험정신을 완전히 잃고, 혁명의 역사를 다루는 데만 치중하면서 점차 정형화, 획일화되어 갔다. 이 당시 영화의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블라디미르 레닌]]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가 많았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레닌에 대한 묘사는 다양했는데, 주로 그는 혁명의 지도자, 순수하고 겸허한 인간, 아니면 일반 민중들과 다름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예외적으로, 1930년대에는 뮤지컬 코미디 장르가 성행했다. 이 분야의 대표적인 감독은 그리고리 알렉산드로프(Григо́рий Алекса́ндров)인데, 그는 뛰어난 코미디 배우이자 자신의 아내인 류보비 오를로바(Любовь Орлова) 와 손잡고 여러 뮤지컬 영화를 만들었다. 1938년에 개봉한 《볼가강》 (Волга-Волга)은 그의 대표작으로, 소비에트 영화 역사 사상 공전의 대성공을 기록했다. 1940년대에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군인들의 영웅적인 활약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와 뉴스 영상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시기 극영화의 주요 주제는 전선의 상황과, 병사들의 영웅적 활약상 등이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앞서 말했던 레닌의 경우와 같이, 스탈린을 주요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들 역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영화들은 스탈린을 주로 전쟁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영화의 예로 1948년 제작된 이고리 사브첸코의 《세번째 공습》과, 2부작으로 만들어진 블라디미르 페트로프의 1949년 영화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